2016년 5월 10일 부동산 종합 뉴스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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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5-10 11:30 조회917회 댓글0건본문
[2016년 5월 10일] 부동산 종합 뉴스클리핑
1. 국내 상업용 부동산
▣ 역사는 보전, 낙후지는 개발 ‘맞춤형 도시재생’
▣ 작년 여의도 4배 국토면적 늘었다
▣ 이랜드 킴스클럽 매각 본계약 체결 지연, 가격 놓고 이견
2.국내 주거용 부동산
▣ 제주에 공공·민간임대주택 1천704세대 내년 공급
3. 금리 시황 및 경제
▣ 국고채 3년물 금리 연 1.413%, 역대 최저치 경신
4. 외환 시황
▣ 원/달러 환율 11.5원 급등 마감
5. 주식 시황 및 특징주
▣ 나흘 연휴 보낸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1,960선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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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상업용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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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는 보전, 낙후지는 개발 ‘맞춤형 도시재생’
서울시는 한양도성 내 도심지는 보전하고 개발이 부진한 곳은 정비사업 추진을 앞당기는 '2025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안'이 지난 4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혀.
이번 기본계획안은 서울을 3개 도심, 7개 광역중심으로 나눠 공간구조를 개편하는 '2030 서울플랜'의 실행방안을 담아. 도시재생계획을 종전의 전면 철거 위주에서 '보전'과 '개발', 투트랙 체제로 전환하는 쪽으로 구체화한 것 특징.
[보존]
역사문화중심지 보전을 위해 △익선·낙원동 △인의·효제동 △종로5가 △주교·오장동·충무로5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대 등 재개발 예정구역 약 110만㎡를 구역 해제
: 도심부 전체 정비예정구역 362만㎡의 30%에 해당. 시는 대신 이들 지역의 역사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새로 수립해 관리할 방침.
[개발]
- 도시재생활성화 지역과 준공업지역 등 낙후지역은 정비예정구역을 확대 적용.
: △영등포 대선제분공장(7ha) △용산 남영동 업무지구 및 삼각맨션부지(4ha) △서대문 충현동 일대(1ha) 등 4곳에 구역을 확대 적용해 정비사업을 우선 추진.
- 한 정비구역 내, 보전과 개발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는 '혼합형 정비방식'도 도입.
: 이에 따라 재개발 구역에 속해 철거 위기에 처한 YMCA, 성남교회, 대한체육회관, 신한은행, 남대문교회 등은 '보전 정비형 구역'으로 지정해 건물을 보전하면서 정비사업이 진행될 수 있게 된다.
- 도심 건축물 용적률 인센티브 기준도 명확히.
: 쉐어하우스, 레지던스, 소호 등 다양한 도심형 주거 공급 유도하고 소형·준공공임대주택 도입시 용적률을 최대 50%까지 늘려줘.
▣ 작년 여의도 4배 국토면적 늘었다 (국토교통부/‘2016년 지적통계연보’)
지난해 말 대한민국 총 국토면적은 10만295㎢로 1년 동안 여의도면적 4배만큼 늘어.
: 2005년 말(9만9645㎢)과 비교하면 10년간 국토면적은 여의도의 224배인 650㎢가 증가했다(국토부 관계자)
: 국토면적은 주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한 간척사업에 따른 것으로 나타나.
: 전남 광영시 황길동 공유수면매립 사업으로 3.9㎢, 경기도 안산·시흥 시화호 북측 간석지 1.9㎢ 등이 새로 국토면적이 포함.
▣ 이랜드 킴스클럽 매각 본계약 체결 지연, 가격 놓고 이견
이랜드와 킴스클럽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미국계 사모투자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간의 본계약 체결 지연. 양측이 제시하는 가격 차이가 좀체 좁혀지지 않아 매각 계약이 무산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거론.
킴스클럽 매각을 추진해 온 이랜드는 지난 3월 28일 KKR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최종실사와 가격협상을 거쳐 이달 초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그러나 KKR가 본입찰에서 처음 제시한 가격을 고수해 가격협상이 진척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KKR이 킴스클럽 인수가격으로 애초 제시한 3천500억원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는 이랜드 측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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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국내 주거용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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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에 공공·민간임대주택 1천704세대 내년 공급
-내년 말까지 제주도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총 1천704세대.
: LH가 내년 1월 서귀포시 강정지구에 전용면적 21.97㎡, 46.96㎡의 국민임대주택 556세대를 공급.
: LH는 내년 8월까지 제주시 삼화지구에 560세대의 임대아파트를 짓는다. 10년 임대 후 분양하는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59㎡, 74㎡, 84㎡ 등 세 가지 유형.
: 제주개발공사는 내년 7월 아라동에 전용면적 45㎡ 규모의 임대주택 40세대를 지어 공급.
: 민간업체인 HM자산관리도 내년 7월까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있는 택지에 전용면적 85㎡의 임대주택 548세대를 짓는다. 제주영어교육도시를 조성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5년 임대 후 분양 조건으로 이 업체에 택지를 매각.
- 2018∼2019년에는 공공임대주택만 2천553세대가 추가로 공급.
: LH는 제주시 봉개동에 국민임대주택 260세대와 전용면적 45㎡ 규모의 행복주택 280세대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국민임대주택 346세대를 각각 공급할 예정.
: JDC는 첨단과학기술단지에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 800세대를 지을 계획.
: 제주개발공사는 서귀포시 동홍동과 제주시 삼도1동에 각각 200세대, 130세대의 행복주택을 공급할 예정.
- 도는 오는 10월 소규모 택지 및 공공용 택지 조성 사업 타당성 검토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택지 조성에 나서.
: 올해부터 5년 동안 일반주거지역 내 미개설 도시계획도로 10개 지구를 개설해 민간업체의 주택 공급을 촉진.
: 서민 주거비 지원 강화를 위해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입주자 1만 세대에게 표준 보증금 2천700만원의 50%인 약 1천500만원을 지원. 저소득자, 노부모 부양자, 다자녀 보유자, 효도자 등의 주거 약자에게 더 많이 지원할 방침.
- 도는 일부 자연녹지지역과 비도시지역의 건축 고도를 21층까지 완화해달라는 민간업자의 제안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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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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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 3년물 금리 연 1.413%, 역대 최저치 경신
국고채 3년물 금리, 역대 최저치.
: 한국은행이 13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일부 반영된 듯.
※ 통안 91D 1.472% (-0.012%)
※ 국고채 3Y 1.413% (-0.021%)
※ 국고채 5Y 1.522% (-0.012%)
※ 국고채10Y 1.767% (-0.006%)
※ 국고채20Y 1.8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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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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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11.5원 급등 마감
: 원/달러 환율 1,165.8원(+11.5원) 마감
: 종가 1,160원대 기록하기는 41일 만
※ 변동 요인
↑미국의 6월 금리 인상 가능성
: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올해 2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혀
: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올해 기준금리가 2~3차례 인상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해.
↑ 세계 경기의 둔화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달러 매수 부추겨.
↑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도 원화 약세에 영향을 미친 듯.
: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난 6∼7일 개최된 노동당 7차 대회에서 핵보유국 선언.
↓ 수출업체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 등으로 상승 폭 제한
▣ 원/엔 재정환율, 100엔당 1,083.58원(+4.70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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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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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흘 연휴 보낸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1,960선 '털썩'
나흘간의 연휴를 마친 코스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1,967.81 마감.
※ 변동 요인
↓ 미국 노동부, 4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증가량이 16만 개, 실업률은 5.0%였다고 발표.
: 고용 지표 부진으로 6월 미국 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이 커져, 미국 증시는 상승 반전. 그러나 달러는 강세.
: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논란 속에 주요 2개국(G2)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커져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
↓ 내달 초 결정될 중국 A주의 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 여부
↓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관련 투표에 대한 경계 심리
※ 주체별
외국인(-963억원), 기관(-522억원)/ 개인 (+1천174억원)
※ 업종별
상승 업종: 전기가스업(1.86%), 음식료품(1.26%), 의약품(0.75%)
하락 업종: 기계(-2.84%), 섬유의복(-2.59%), 철강금속(-2.04%), 증권(-2.03%)
※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
상승: 네이버 (2.94%), 한국전력(2.11%), KT&G(5.60%), 한화테크윈(4.15%) , LG생활건강(1.26%), 아모레퍼시픽(1.29%)
하락: 포스코(-5.01%), LG화학(-3.64%), SK하이닉스(-3.38%), 현대차(-2.52%), 삼성물산(-1.95%), 롯데쇼핑(-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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